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의 정신약물치료 전략
Psychopharmacologic Strategies for Women to Plan Pregnancy
최희연, 이수영, 서호석, 정종현, 임원정,
소속 상세정보
최희연 ( Choi Hee-Yeon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이수영 ( Lee Su-Young )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
서호석 ( Suh Ho-Suk )
CHA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
정종현 ( Jeong Jong-Hyun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
임원정 ( Lim Weon-Jeong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KMID : 0361520130240030085
Abstract
정신질환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계획할 때 임상의는 환자의 증상과 기능에 대해 철저히 평가해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과, 약물치료가 줄 수 있는 위험성을 비교해서 궁극적으로는 임산부와 태아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결정을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전반적인 산전관리와 교육이 중요하며 비약물학적 치료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임산부의 정신약물치료에 대해서 대규모 연구나 분석으로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시도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약물과 특정한 주요기형발생 간의 연관성은 일관적이지 않으므로, 임상의는 각 환자의 특성과 약물치료의 위험-이득에 근거해서 임신 전부터 포괄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도록 한다.
Clinicians are faced with major challenges when treating women with psychiatric disorders who are contemplating pregnancy or are pregnant. Recent data suggest that pregnancy has no protective effect on the course of psychiatric disorders and that discontinuation of psychotropic drugs is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 risk of relapse. This article reviews the major clinical dilemmas in managing women with psychiatric disorders who plan to conceive. Before pregnancy, clinical considerations for the interventions such as family planning, parental education and supporting, and antenatal care are important to reduce the risk of pregnancy complications. To treatment decision, clinicians should discuss with the woman the absolute and relative risks associated with not treated mental disorder and psychotropic drugs.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should be considered also. Treatment strategies, for each of the women with psychiatric disorders who plan to conceive are discussed.
키워드
정신질환; 임산부; 산전관리; 정신약물치료
Pregnant women; Preconception care; Psychopharmac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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