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고환
Ovotestis
이윤성, 김철우, 송치성, 장우현,
소속 상세정보
이윤성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철우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송치성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장우현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KMID : 0357919830170010070
Abstract
난소고환은 하나의 생식선에 고환의 조직과 난소 조직이 혼재하여 나타나는 비교적 드문
생식선의 발생기형이다. 또한 난소고환의 존재로 바로 그 개체가 진성 반음양에 속하며, 다
양한 외부 생식기 및 내생식기의 기형을 수반한다. 생식기의 기형으로 인한 반음양은 고대
로부터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예가 생식선은 단일의 성이나 다만 생식기의 발달이 모호한
가성 반음양의 경우이다.
따라서 진성 반음양은 더욱 드물며, 진성 반음양의 진단에는 반드시 조직학적 증거를 필
요로 하게 되었다. 조직학적 증거와 생식선의 분포에 따라 진성 반음양은 ① 교환형 양
측형 및 단측형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며 이미 수백 예의 진성 반음양이 보고되었다.
난소고환은 그 자체로 진성 반음양의 진단이 가능하며 대개 단측형에 속한다.
저자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병리학 교실에서 3례의 난소고환을 경험하였기에 그들의
임상적, 병리학적 그리고 성염색체 검사 소견을 이미 국내의 문헌에 보고된 4례의 난소 고
환례와 비교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초록#
SUMMARY
Three cases of the ovotestis are presented. All of these cases were raised as boys,
because of the presence of phallus and absence of villva or visible vagina. Two of them
were proved to be female by chromosomal studs and the third one was the male. The
clinical, pathological and cytogenetic findings are compared with four preceding cases of
the ovotestis that were reporte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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