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의 맥관육종
Angiosarcoma of the Breast
조경자, 안긍환, 장우현, 김희성,
소속 상세정보
조경자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안긍환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장우현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희성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KMID : 0357919880220010097
Abstract
66세, 46세 및 25세 여성의 유방에 발생한 맥관육종 3예를 보고하였다. 제1예는 좌측유방의
고형종괴로 비정형과 염색성 혈관내피세포의 군집으로 이루어져 나쁜 분화도를 보였으며 환
자는 절제술 6개월후에 연부조직 전이를 나타내었고 14개월에 사망하였다.
제2예와 3예는 우측유방의 혈관성 대형종괴로 조직학적으로 서로 교통하는 불규칙한 혈관
강과 혈관내피세포의 강내증식과 유두상 돌출을 보여 중등도의 분화도에 속하였다. 제2예는
근치적 유방절제술 10개월후에 좌측유방과 하복부에 전이성 종괴가 생겨 약물치료를 받았으
나, 계속 악화중이고 제3예는 단순유방절제술후 6개월에 간으로 전이를 보였다. 본 종양은
유방암중 가장 나쁜 예후를 가지며, 전유방암치 약 0.3%를 차지하여 외국의 집계 (0.03∼
0.06%)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다.
#초록#
Three cases of angiosarcoma of the breast are described. One case in a 66 year old
woman was a solid mass and histologically showed poor differentiation leading to a
death 14 months after the diagnosis. Another two in 46 and 25 year old females were
large vascular masses showing moderate differentiation with endothelial tufting and
papillary projections, and abdominal and contralateral mammary, and liver metastasis
occurred within postoperative 10 months and 6 months in each case.
A radical mastectomy and adjuvant chemotherapy in case 2 were not lifesaving.
Although histologic degree of differentiation seems prognosis-related, angiosarcoma is
the most malignant tumor of the breast.
키워드
Angiosarcoma; Breast; Hemangi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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