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파상풍의 부검소견
Autopsy Findings of Neonatal Tetanus
장우현, 최상운,
소속 상세정보
장우현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최상운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KMID : 0357919900240030183
Abstract
요약
신생아 파상풍의 진단하에 입원 가료중 사망한 11예의 부검예의 병리조직 소견을 기술요
약 하였다.
진단은 임상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하였으며 부검은 사망 후 48시간 이내에 시행하였으며
부검 후 통상적 방법에 의하여 조직표본을 제작하여 검색하였다.
병리학적으로 가장 현저한 소견은 폐에서 관찰되었으며 폐는 다초점성 폐포내 출혈이 특
징이었다. 3예에서 기관지 폐염이 합병되었으나 대부분은 신선한 출혈과 부종이었다. 그외에
간세포의 지방변성, 심근 및 골격근의 촛점성 변성, 그리고 신장의 곡 세뇨관의 공동성 변성
이 관찰되었다. 기타 장기는 저산소증에 의한 이차성 병변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소견을 미루어 임상적으로 신생아 파상풍에서 폐출혈은 사인으로 중요한 몫을 차
지하며, 따라서 폐출혈의 예방을 위한 특별한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초록#
During last 28 years since 1962 we experienced 11cases of neonatal tetanus that was
clinically diagnosed and autopsied at the Department of Path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ll these cases were encountered before the year 1980, and was
caused by cutting the umbilical cord with unsterilized scissors. All the patients had
onset of characteristic symptoms of seizure in first few days and died within a week in
most cases.
Postmortem finding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most impressive pathological finding was found in lungs, which was multifocal
intraalveolar hemorrhage. In 3 cases bronchopneumonia was combined, but in almost all
cases, only fresh hemorrhage and edema were found.
2) Fatty changes of hepatocytes, focal degenerations of cardiac and skeletal muscles,
vacuolar change of proximal tubules were found.
3) The changes of other organs seemed to be the secondary changes due to hypoxia.
키워드
Neonate; Tetanus; Lung hemorr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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