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종양에 의한 요관폐색시 Double-J 도관유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The Factors Influencing on Insertion of Double-J Catheter in Ureteral Obstruction due to Malignancy
안익주, 주면구, 李陽森,
소속 상세정보
안익주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주면구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李陽森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KMID : 0358319980390010082
Abstract
서론
복강내 악성종양은 직접 침윤이나 임파선전이로 인한 임파절 종대, 또는 종양에 대한 수
술이나 방사선치료 후에 조직의 섬유화와 유착에 의해 요관을 폐색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
하여 신기능의 급속한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요관의 부분적 또는 완전폐색을 일으킬 수 있
는 복강내 악성 종양은 자궁경부, 난소, 결장, 전립선, 방광 등에 생긴 종양들이며, 이들 종
양중 자궁경부암전립선암이 가장 흔하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은 종양으로 인
한 요관폐색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오는 신부전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경우에 요관폐
색을 해결함으로써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Kahn과 Utz3에 의하면
전립선암에 의한 양측 요관폐색은 전이성 임파선 종대에 의한 것보다는 종양 자체가 기계적
인 압박 또는 요관벽에의 침범으로 온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요관폐색을 완화시켜 생명연장
을 기대할수 있다고 하였다. 근래에는 말기 종양환자의 경우에서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의
발달로 과거보다 생존기간이 증가되었으나 이들 환자에서 요관폐색이 발생된 경우 요관내
double-J 도관유치나 경피적신루설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요관폐색시 단지 요의
배출이라는 문제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신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 또한 일상활에서의 간편성
등을 고려할 때 경피적신루설 치술보다는 요관내 double-J 도관유치술이 우선적으로 시행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double-J 도관유치술을 시행하기 전에 설치 가능
성 여부를 미리 예견하여 환자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들은 복강내 악성종양환자중에서 요관폐색으로 요관내 double-J 도관유치를 시도하였던
4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double-J 도관삽입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여 double-J
도관삽입 가성을 예견하고자 한다.
#초록#
Purpose: The aim of this presentation is to analyze the factors influencing on
retrograde insertion of double-J catheter in urethral obstruction due to malignancy and
to predict the possibility of stunting with double-J catheter.
Materials and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43 patients who had underwent
retrograde double-J catheter insertion for urethral obstruction secondary to pelvic
malignancy, from January 1993 to April 1997,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success
rates of double-J ureteral stenting according to the factors such as age, sex, presence or
absence of flank pain, degree of hydronephrosis, renal function, stage of tumor, laterality
of ureter, past history of radiotherapy, operation and chemotherapy.
Results: According to the degree of hydronephrosis, the success rate was 100, 73.7 and
50% in grade I II and III, respectively(p<0.05). According to the renal function, the
success rate was 81.3% in the group with normal renal function and 45.5% in the group
with abnormal venal function(p<0.05) According to the stage of disease, the success rate
was 100, 70.7 and 58.3% in stage I, II and III,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absence or
presence of flank pain, the success rate was 56.3% in the group with flank pain and
81.5% in the group without flank pain. According to the past history of radiotherapy, the
success rate was 65.6% in the group treated with radiotherapy and 90.9% in the group
not treated with radiotherapy. The age, sex, laterality of ureter, past history of operation
and chemotherapy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to the success rates.
Conclusions: The factors influencing on double-J ureteral slanting were the degree of
hydronephrosis, renal function, absence or presence of flank pain, stage of disease and
past history of radiotherapy Further study will be needed to demonstrate the accurate
timing of urethral stenting with doublets ureteral catheter.
키워드
Malignancy; Urethral obstruction; Ureteral s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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