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성 신우신염의 치료에서 경피적 배농술의 유용성
Availability of Percutaneous Drainage in the Treatment of Emphysematous Pyelonephritis
소속 상세정보
노준화/Joon Hwa Noh
권동득/오봉렬/류수방/박양일/Dong Deuk Kwon/Bong Ryoul Oh/Soo Bang Ryu/Yang Il Park
KMID : 0358319980390030232
Abstract
서론
기종성 신우신염은 당뇨병이나 요관폐색이 있는 환자에서 요로 감염의 합병증으로 잘 발
생하며 신 실질, 집뇨계 및 그 주위 조직에 가스를 생성하는 균에 의해 심한 조직 괴사를
일으키는 드문 급성 화농성 감염이다. 대장균이나 Proteus, Klebsiella 등의 기종형성균에 의
해 발생하며 이의치료 방법으로는 내과적 치료, 절개배농 및 신적출술 등이 있으나 적극적
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패혈증같은 합병증으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낸다 기종성 신우신염의
치료원칙으로는 당뇨병과 수분 전해질 대사이상의 교정 및 항균요법과 함께 조기의 신적출
술을 시행하는데 신적출술의 지연시 사망률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진단기술
의 발달로 조기에 기종성 신우신염의 진단이 가능해졌으며 방사선학적 중재 시술 및 보조치
료법의 발달로 신 보존적 치료방법이 시도되어지고 있으며 좋은 치료성적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기종성 신우신염 7례에서 광범위 항생제 투여와 경피적 배농술을 이용한 신
보존적 치료법을 시행하여 이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초록#
Purpose: The therapeutic approach to patients with emphysematous pyelonephritis long
has been a debatable issue. So we evaluated the efficacy of percutaneous drainage in
patients with emphysematous pyelonephritis.
Materials and Methods: 7 patients with emphysematous pyelonephritis underwent
percutaneous drainage. The result was classified as cure, partial success, recurrence, or
failure. The mean drainage period and complication were analyzed.
Results: There were 2 men and 5 women with 49 to 72 years old(mean age 60)
suffering from diabets mellitus. Six patients(87.5%) were cured with percutaneous
drainage and antibiotics, but one patient who had diffuse renal parenchymal destruction
without perirenal fluid collection was failed. The mean catheterization Period was 26.3
days(range 10 to 45). Bacteremia after percutaneous drainage in one patient was cured
with antibiotic therapy.
Conclusions: Percutaneous drainage can be a lifesaving alternative method in critically
ill, high risk patient with emphysematous pyelonephritis.
키워드
Emphysematous phyonephritis; Percutaneous drai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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