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관결석의 2년간의 치료 경험: 충격파쇄석술과 요관경하배석술의 비교
Two-year Experiences of Ureteral Stones: SWL Versus Ureteroscopic Manipulation
박민수, 박형근, 박태한,
소속 상세정보
박민수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
박형근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
박태한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
KMID : 0358319980390090879
Abstract
결론
충격파쇄석술과 요관경하배석술은 모두 비교적 낮은 합병증을 가지면서도 효과적인 요관
결석 치료법이다. 하지만 모든 결석에 대해 무분별하게 충격파쇄석술을 선택하는 것은 성공
률을 낮추게 된다. 충격파쇄석술의 성공에는 결석의 크기, 위치, 성분, 요관점막에 매복된 상
태, 결석의 방사선학적 밀도 등 많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저자들은 본 연구에서 충
격파쇄석술의 경우는 결석의 크기에 따라 성공률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
만 요관경하배석술은 결석의 크기와 관계없이 90%에 가까운 성공률은 보였다. 따라서 결석
의 크기가 큰(>1㎝) 경우 요관경하배석술을 시행해야 하겠지만 요관결석의 치료에 있어 가
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때 결석의 크기뿐아니라 결석의 위치에 대한 고려도 중요하다 상
부요관결석의 경우 요관경하배석술에 의한 성공률이 충격파쇄석술에 견줄만큼 높지만 요관
경시술에 따른 합병증은 충격파쇄석술에 비해 높다 그러므로, 상부요관결석의 치료에 있어
일차적으로 충격파쇄석술을 고려해야 되며 결석의 크기가 결석의 크기가 1㎝보다 크면서 한
번의 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한 후 결석의 분쇄가 안되거나 미미할때는 두 번째 충격파쇄석술
을 시행하기보다는 요관경하배석술을 시행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며 감입된 결
석에 있어서도 성공률 및 재치료률 등을 고려할 때 요관경하배석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
다 하부요관 결석의 치료방법의 선택은 상부요관과 비교할 때 요관 경시술에 따른 합병증이
적으므로 결석의 크기가 1㎝ 보다 작을 때는 일차적으로 충격파쇄석술을 선택해야겠지만 결
석의 크기가 1㎝보다 클 때에는 요관경하배석술을 고려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초록#
Purpose: Shockwave lithotripsy(SWL) and ureteroscopic manipulation became the
standard treatments for ureteral stones in recent years. There still exists significant
debate as to the most appropriate treatment modality for ureteral stone management.
Materials and Methods: From January 1994 to December 1995, 651 patients of ureteral
stones were treated and 589 patient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excluding 62 patients
for incomplete follow ups. Four hundred and forty-two patients were treated with SWL
using MPL 9000 with ultrasonic guidance, 115 patients with ureteroscopic manipulation
using 7.9 to 11.5Fr rigid and semirigid ureteroscopes.
Results: In SWL treatments, overall stone free rate was 74.7% with one session,
Stone free rate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size of stones. Stone free rate was
83.6% when the stone was smaller than 1.0㎝ and 42.1% when the stone was larger
than 1.0㎝ Stone free rate after second SWL session was 84.4% and 90.3% after third
session. The stone free rates according to the site of stones were 72.4(proximal),
70.0(mid), 80.2(distal), respectively. In ureteroscopic manipulation, overall stone free rate
of 87.8% was obtained regardless of the size of stones. The success rates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stones were 75.0(proximal), 94.6(mid), 86.4%(distal), respectively. Open
ureterolithotomy was performed in 32 patients with 100% success rate.
Conclusions: In our study, the size of stones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the success rate of SWL treatment for ureteral stones. We consider
ureteroscopic manipulation as the first line treatment modality when the stone is larger
than 1.0㎝, especially in distal ureter, Proper selection of patients for in situ SWL or
ureteroscopy would improve the results of initial treatment.
키워드
Ureteral stone; Shockwave lithotripsy; Urete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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