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적 내신우절개술-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Percutaneous Antegrade Endopyelotomy-Factors Influencing the Success Rates
이화성, 이근석, 李陽森,
소속 상세정보
이화성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이근석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李陽森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KMID : 0358319980390111077
Abstract
서론
최근 내신우절개술(endopyelotomy)은 신우요관이행부협착의 일차적 치료방법으로 사용되
고 있으며 그 빈도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 내시경적 수술법은 관혈적 방법에 비하여 수술
시간이 짧고 덜 침습적이며 실혈이 적을 뿐 아니라 입원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서 일상생활에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Davls에 의해 시행된 요관절개 후부목설치술(intubated ureterotomy)
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 이후 최초로 Wickham과 Kellet이 경피적 신루를 통해 내시경 직시
하에서 urethrotome을 사용하여 협착부위의 절개를 시행하고 요관부목을 설치하였으며,
Badlani 등은 이 수술방법을 보편화시키면서 처음으로 ‘endopyelotomy’라는 용어를 사용
하였다. 이로부터 내비뇨기과적 수술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기구들의 급속한 개발과 함께
내신우절개술의 성공률이 관혈적 수술의 성공를에 근접하게 되었고 내시경적 절개술의 성공
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발견하여 수술 성공률을 높이려는 노력이 진행되었다. 내신우
절개술의 성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로는 협착의 원인, 절개방법, 요관부목의 크
기와 유치기간 등을 들 수 있는데, 최근 절개방법에 따른 성공률은 cold knife와 electric
knife 사용시 각각의 성공률이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술 후 요관부목의 유치기간은 6주
가 가장 보편화되어 있다. 반면, 신우요관이 행부협착의 원인과 내신우절개술과의 관계에 대
해서 Millan등은 속발성협착에서 더 높은 수술 성공률을 보고한 반면 Kletscher 등은 원발
성협착에서 더 높은 성공률을 보고하였고 Clayman과 Picus 그리고 Mahoney등은 요관부목
의 크기가 클수록 수술성공률이 높다고 주장한 반면 Ramsay 등과 Weaver는 너무 구경이
굵고 큰 부목은 요관의 허혈성괴사로 인해 오히려 요관협착을 재발시킨다고 설명하는등 협
착의 원인에 따른 수술 성공률과의 상관관계 및 이상적인 요관부목의 크기에 대해서는 아직
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저자들은 1989년부터 최근까지 본원에서 한 술자에 의해 시행된 내신우절개술 53례
중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47례를 분석 함으로써 전체적인 수술 성공률 및 이 수술의 성공
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초록#
Purpose: Endopyelotomy is a minimally invasive surgical alternative to the classic open
surgery in the treatment of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with similar success rates.
We analyzed factors influencing success rates after endopyelotomy based on clinical
data.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1989 and 1997, we performed percutaneous antegrade
endopyelotomy in 53 cases of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s. Among these patients,
47 patients have been followed with range from 3 to 70 months(mean 18.1 months). Of
the 47 patients, 36 had primary UPJ obstruction and 11 had secondary UPJ obstruction.
A rigid urethrotome(cold knife) was employed in 31 cases, a electrotome(hot knife) in
10 and a balloon dilator in 6. A stent(14/7Fr endopyelotomy stent or 6Fr double-J stent)
was placed for 4 to 12 weeks after the procedure. Coexisting stones or infundibular
strictures were managed simultaneously.
Results: Overall success rate(measured by symptom-free status and improved
uroradiographic findings) was 80.9%(86.1% in primary and 63.6% in secondary cases).
Success rates related to the method of incision were as follows; 87.1% with a cold
knife, 80% with a electric knife and 50% with a balloon dilator only. 14/7Fr
endopyelotomy stent was used in 21 patients with a successful outcome in 19(90.5%),
while 25 received 6Fr double stent with a successful outcome in 18(72%). Success rates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stenting were as follows; 86.7% in the 8-week group, 78.6%
in the 6-week group and 66.7% in the 4-week group.
Conclusions: Our experience indicates that endopyelotomy can be selected as the initial
procedure of choice for the selected patients with UPJ obstruction. The small number of
patients in each parameter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However, there was a
trend for better results in patients with primary UPJ obstruction and with the use of
14/7Fr endopyelotomy stent.
키워드
Endopyelotomy;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Stent; Success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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