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ofloxacin과 Ciprofloxacin의 전립선조직내 침투능력의 비교
Comparison of Penetration Capability of Levofloxacin and Ciprofloxacin into Prostatic Tissue
소속 상세정보
박해영/Hae Young Park
정태융/양재준/유성하/김선진/신기용/이춘용/우영남/Tae Yung Jeong/Jae Jun Yang/Seong Ha Yoo/Sun Jin Kim/Ki Yong Shin/Tchun Yong Lee/Young Nam Woo
KMID : 0358319980390121176
Abstract
서론
fluoroquinolone(FQ)제제는 강한 항균력과 조직내 흡수력이 뛰어나 현재 여러 종류의 감염
증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들 제제의 작용기전은 세균의 DNA gyrase(topolsomelase Ⅱ)
의 효소활성을 차단함으로써 세균의 DNA합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비뇨기계감염의
원인균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최근 비뇨생식기 감염증의 치료
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뇨생식기 감염중에서 전립선의 염증성 질환은 아직까지 치료에 난점이 많은데 이는 대부
분의 항생제가 전립선 내로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립선 내로 약제의 효과적인 침투
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약제의 특성이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해야 하는데, FQ제제는 분자
크기가 작고, 지질용해도가 높으며, 14-30%정도의 낮은 단백질 결합율을 보여a 이론적으로
는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에 매우 적당한 항생제라 할 수 있다. 실제로 FQ제제의 일종인
norfloxacm(NFK)과 aproaoxacm(CPFX)을 만성세균성전립선염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60-92%의 치료성공률이 보고되어 있으며, 따라서 이들 제제는 만성세균성전립선염 환자치
료에 있어서 일차적 선택약제로 이용되고 있다 levofloxacln(LVFX)은 새로 개발된 FQ제제
의 하나로 기존의 다른 FQ제제와는 달리 그람양성균과 혐기성세균에도 뛰어난 항균력을 가
지고 있다. 만성세균성전립선염의 일부 원인균이 그람양성균이며, 따라서 LVFX이 전립선
조직내 침투능력만 좋다면 다른 어떤 제제보다도 만성세균성전립선염의 치료에 있어서 효과
적인 약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LVFX과 CPFX을 동시 투여한 후 혈액 및 전립선 조직내에서의 약제농도
를 함께 측정함으로써 LVFX의 전립선 조직내로의 침투능력을 CPFX과 비교평가하고자 하
였다.
#초록#
Purpose : To evaluate the penetration capability of Levofloxacin and Ciprofloxacin into
prostatic tissue, we analysed the concentration of each drug in serum and prostatic
tissue simultaneously after oral administration.
Materials and Methods : Eleven patients wit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treated with
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 were entered in this study. A single dose of
200mg Levofloxacin(LVFX) and 250mg ciprofloxacin(CPFX) were administered orally.
Two hours after administration, blood and prostatic tissue samples were taken during
operation. Concentration of each drug in serum and prostatic tissue was measured
simultaneously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Results : The mean concentration of LVFX in serum was 1.970±0.759㎍/ml,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CPFX(0.903±0.291㎍/m1)(p<0.05). The mean
concentration of LVFX in prostatic tissue(2.256±1.121㎍/g), howeve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CPFX(2.395±0.846㎍/g). And the concentration
ratio(tissue/serum concentration) of LVFX and CPFX was 1.16 and 2.76, respectively.
Conclusions : These results show that LVFX is not superior to CPFX with respect to
the penetration capability into prostatic tissue. Considering that the concentration of
LVFX in prostatic tissue was higher than that in serum and not different from that of
CPH, LVFX may be another potential effective agent in treating patients with chronic
bacterial prostatitis.
키워드
Levofloxacin; Ciprofloxacin; Prostatic tissue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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