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복압성요실금 환자에서 질전벽슬링수술 후 배뇨곤란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
Predicting Factors Prolonged Voiding Difficulties after Anterior Vaginal Wall Sling
원호석, 이규성, 김준수,
소속 상세정보
원호석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이규성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김준수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KMID : 0358319990400010079
Abstract
서론
여성 복압성요실금의 치료에서 수술은 조기 성공률이 80%-50%인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
러나 요실금수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 중 일시적인 배뇨곤란과 요폐는 30%-50%까지 보고되
는 흔한 합병증으로 환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어 왔고, 심지어는 환자들이 요실금에 대한
수술치료를 기피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장기간의 도뇨관 유치나 자가도뇨를 필요로
하고, 이에 따른 요로감염의 증가, 입원기간의 연장 및 외래 방문 횟수의 증가를 초래하여
환자들에게 정신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을 주어왔다. 수술 후 배뇨장애가 초래될
환자를 수술 전에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치료방법 결정에 도움을 주고, 환자와 수술자가
술 후 장기간의 방광 도뇨관 유치나 간헐적도뇨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실금
수술 후 배뇨곤란에 관계되는 인자로는 환자의 나이, 배뇨근수축압과 요속, 여성호르몬의 상
태등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복압성요실금 환자에서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질전벽슬링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
으나 이 수술 후 발생하는 배뇨곤란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는 없다. 따라서 저자들은 질전벽
슬링수술을 시행한 환자에게서 수술 전에 얻을 수 있는 여러 임상인자들을 분석하여 수술
후 배뇨곤란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초록#
Purpose: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preoperative predictive factors of
prolonged bladder catheterization after anterior vaginal wall sling operation.
Materials and Methods: Eighty-seven patients who had undergone vaginal wall sling
to treat stress urinary incontinence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All had got
preoperative evaluations that included history, physical examination, voiding
cystourethrography and urodynamic study. Voiding difficulty was the main outcome
measure. This was determined by the time of suprapubic catheter removal. According to
the catheter removal time,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3 groups: Group A(<10 days),
Group B(10-20 days), Group C(>20 days). Fourteen parameters of the patients in 3
groups were compared.
Results: Median duration of postoperative catheterization was 10 days (range 2 to 50).
There was no case of permanent urinary retention. Forty-five patients (52%) were free
of catheter within 10 days after operation(Group A). Group B consisted of 24 patients
(27%) and group C consisted of 18 patients(21%).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preoperative parameters and the duration of catheterization.
Conclusions: We could not find any preoperative predictive factors that prolonged the
duration of postoperative catheterization. Risk of prolonged catheterization did not depend
on the patients characteristics. Other factors which have not been assessed in this
study, such as the amount of tension applied to the sling, should be evaluated as the
predictive factors in the further study.
키워드
Urinary incontinence; Urodynamics; Surgery; Urinary re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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