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신세포암 1례
A Case of Renal Adenocarcinoma in a Patient on Chronic Hemodialysis
강주석, 안호준, 이창규, 장준규,
소속 상세정보
강주석 ( )
고신대학교 의학부 비뇨기과학교실
안호준 ( )
고신대학교 의학부 비뇨기과학교실
이창규 ( )
고신대학교 의학부 비뇨기과학교실
장준규 ( )
고신대학교 의학부 비뇨기과학교실
KMID : 0358319990400040523
Abstract
서론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후천성 신낭종은 1977년 Dunnill등에 의해 처음 보고되었으며 후천
성 신낭종 환자에서 신종양의 유병률은 증가되며 장기간의 투석치료는 신종양으로의 발전
위험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1984년 Kenneth와 Gardner의 보고에서 장기간 투석 환자의
36.5%에서 후천성 신낭종이 발생하였고 이중 25%가 신종양이였으며 신종양의 17.5%가 신
세포암이었다. 후천성 신낭종은 어느 연령에서나 투석치료로 인해 발생 할 수 있으며 신부
전으로 인한 신세포암 발생의 평균연령은 49세로 특발성 신세포암의 발생 연령군보다 낮으
며, 남녀 다 영향을 받으나 남자에서 7배 많이 발생한다. 발생의 중요 인자는 만성신부전 혹
은 투석치료 기간이며 투석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8-13%에서도 후천성 신낭종이 발생하
였다. 임상 증상은 보통 무증상이며 영상 검사에서 발견되나, 일부는 육안적 혈뇨, 측와부
동통, 열,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본 교실에서는 6년 전 만성신부전으로 진단 받은 후
지속적으로 혈액투석을 받은 36세 남자 환자에서 발견된 우측 신장의 다발성 신낭종 및 신
종양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Incidence of adenocarcinoma of the kidney in long-term hemodialysis is higher than in
the general group. Although renal cancers occuring in dialysis patients are often small
and asymptomatic, some patients present with cutaneous, visceral, or skeletal metastasis.
We report a case of adenocarcinoma of the kidney in chronic hemodialysis patient. A
36-year-old male was diagnosed as chronic renal failure 6 years ago and then had been
recieving hemodialysis. Renal tumor and multiple renal cysts were incidentally found in
right kidney by renal ultrasonography and abdominal CT scanning. Radical nephrectomy
was done and pathologic diagnosis was renal cell carcinoma and multiple simple renal
cysts.
키워드
Hemodialysis; Renal cell carcinoma; Renal cyst;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