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측 신우요관이행부폐색과 요관방광이행부폐색의 동반
The Coexistence of Obstruction at the Ipsilateral Ureteropelvic and Ueterovesical Junctions
소속 상세정보
성우섭/Sung WS
김현태/김기호/유은상/정성광/Kim HT/Kim KH/Yoo ES/Chung SK
KMID : 0358320050460091004
Abstract
신우요관이행부폐색은 소아 수신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산전초음파에서 흔히 관찰되고 복부 종괴, 혈뇨, 통증, 요로감염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폐색의 정도는 환아의 성장에 따른 소변량의 증가에 비해 좁은 요관의 분절의 고정으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고, 1/3-1/4 정도는 양측에 관찰될 수 있으며 폐색의 정도는 각각 다르다.1-3 요관방광 이행부폐색 또한 소아에서 흔한 수신증의 원인으로 대부분의 경우 일차성 거대요관으로 하부요관의 기능적 폐쇄에 의한 요관의 확장에 의해 발생하고 15-40%에서 양측성을 가지고 다양한 정도로 발생하게 된다.
신우요관이행부폐색은 적절한 방사선 검사로 진단 후 수술적 교정을 쉽게 시행할 수 있으며, 요관방광이행부폐색의 진단은 수뇨관증 및 수신증의 원인을 진단하면서 방광 요관역류, 이소성 요관류 및 협착을 배제함으로써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신우요관이행부폐색과 요관방광이 행부폐색이 동반된 경우는 매우 드물며 진단 또한 어렵다. 이에 저자들은 동측의 신우요관이행부폐색과 요관방광이행부폐색이 동반된 3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The coexistence of an obstruction at the ipsilateral ureteropelvic and ureterovesical junctions is rare, the diagnosis of which is not usually made preoperatively. In such cases, the second obstruction can be recognized by the intraoperative findings or on postoperative urologic examinations. Here, three cases of the coexistence of these two conditions are reported. (Korean J Urol 2005;46:1004-1007)
키워드
Ureteral obstruction; Hydroneph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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