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쥐에서의 척수 후방 반 절제후 보행 회복에 대한 분석
Kinematic Analysis of Locomotion Following Dorsal Hemisection of Spinal Cord in the Rat
옥인영, 이호표, 강종후,
소속 상세정보
옥인영 ( )
가톨릭대학교
이호표 ( )
가톨릭대학교
강종후 ( )
가톨릭대학교
KMID : 0359819940230070738
Abstract
저자들은 12마리의 흰쥐에서 제6흉수에서 후방의 반을 절제하는 척수손상 모델을 만들어 computerized motion analysis을 이용하여 척수손상전과 손상후 6주 간 보행 모습을 분석하였다. 보행은 보폭 (stride length), 걸음의 높이, 보폭과 높이의 최고 속도,
걸음의
Swing
Phase시간 (duration)과 앞뒷 발의 걸음 횟수의 비교 (ratio of fore/hindlimb coordination) 등을 분석하였다. Open ground에서의 보행은 척수손상후 4주 이내에 정상 같이 보이나, 저자들이 Treadmill에서 분석에 의하면 몇가지 parameter는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척수손상 후 즉시 양측 하지의 보폭과 높이가 감소되고, 손상후 3주 후에는 보폭은 손상전보다 더 커진다. 흥미있는 것은 걸음의 높이가 손상 후 6주가 되더라도 전혀 손상 전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앞 뒷 다리의 coordination은 손상 후 초기에는 깨졌다가 손상 후
3주
후에는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Swing phase 시간은 손상 후 증가되었다가 점차적으로 회복되었지만 손상 전으로는 회복되지 않았다.
Kinematic motion analysis system은 척수손상 후 아주 미세한 이상을 분석하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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