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서 부분절제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천막상부 저등급 성상세포종의 치료결과 및 예후인자
Treatment Results and Prognostic Variables of Supratentorial Low-grade Astrocytomas which were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following Incomplete Resection in Adults
장철훈, 김정훈, 권병덕,
소속 상세정보
장철훈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김정훈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권병덕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KMID : 0359819970260010071
Abstract
급성상제포종의 예후는 대단히 다양하며 다수의 저자 상당히 좋은 생존율을 보고하였던
반면 또 다른 저자들은 별로 좋지 않은 생존율 및 이에 따른 사망율을 기술하였다. 이에 저
자들은 동일 조건을 갖는 성상세포종 환자들, 즉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부분절제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던 41명의 천막상부 저등급 성상세포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결과 및 이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예후인자들을 분석하였다. 연령, 성별, 신경학적 증상발현 기
간 및 종류, 수술전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 CT상의 종양의 대조강화 여부, 그리고 종양의
범위 등과 같은 생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신경학적 증
상 발현 기간이 12개월 이상되었던 군 및 내원 당시 간질을 주증상으로 하였던 군에서 통계
학적으로 유의하게 생존기간이 길었으며, 그 이외의 다른 인자들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
성을 찾을 수 없었다 분석을 시도하였던 전 환자의 3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82% 및 70%
이었다. 9명의 환자에서 재발 또는 다시 성장하였으며 재발 또는 다시 성장하기까지의 평균
기간은 약 20.6개월이었다. 9명의 환자들 중 5명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들 중 3명에
서 악성 변형(malignant transformation)을 보였다. 7명의 환자에서 종양의 재발 또는 다시
성장하여 사망하였다. 저등급 성상세포종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때 저자들은 가능한 경우
라면 완전적출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완전적출후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
증들이 남을 수 있어 이러한 완전적출이 불가능한 경우 저자들은 비교적 안전한 부분절제후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고 이를 주의 깊게 추적 관찰하는 것도 성인의 천막장부 저등급 성상세
포종의 치료에 있어서 좋은 치료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초록#
The natural history of low-grade astrocytomas is variable. Although many patients
survive for an extended period of time, other patients have a rapidly progressive course
and early death. In order to determine the specific prognostic factors in low-grade
astrocytoma(LGA) patients with uniform contemporary technique, data from 41
consecutive supratentorial LGA patients(≥18 years of age)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following incomplete resection between June 1989 and May 1993 at our hospital were
analyzed. Variable factors were examined for their association with survival : age at the
time of diagnosis, gender, length and type of neurological symptoms, preoperative
neurological status, contrast enhancement pattern on CT, and extent of the lesion as
defined by CT/MRI.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were associated with improved patient
survival by univariate analysis(P<0.05) : onset of symptom to treatment >12 months,
and seizure as a presenting symptom at the time of admission. Other factors were not
significant in determining the length of survival. Overall acturial survival at 3 and 5
years was 82% and 70%, respectively. Nine of these 41 patients had tumor
recurrence/progression with a mean time of 20.6 months. Among 9 tumor
recurrences/progressions, second surgery was performed in 5 patients and 3 of these 5
patients had progressed to high-grade lesions(2 glioblastoma multiformes, 1 anaplastic
astrocytoma). Seven patients died from tumor progression/recurrence. Concerning
surgical removal, an attempt should be made, whenever possible, for a gross total
resection. But, when that is not possible, we think that biopsy or partial debulking
without undue risk of significant neurologic compromies followed by radiation therapy ca
serve as an alternative treatment option in supratentorial LGAs.
키워드
Low-grade astrocytoma; Prognostic factors; Survival; Surgery; Radiation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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