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적출후 자가소실된 소아기 뇌실내 수막종 - 증례 보고 -
Spontaneously Regressed Pediatric Intraventricular Meningioma - Case Report -
김태호, 조병규, 홍근식, 김현집,
소속 상세정보
김태호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조병규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홍근식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김현집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KMID : 0359819980270010122
Abstract
서론
소아기의 수막종은 소아기 중추신경계 종양의 1∼4.2%를 차지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뇌실내 수막종은 성인에 비하여 높은 빈도로 발견되고있으나, 조직학적으로 괴사, 뇌조직침
범, 유사분열을 보이는 비정형성(atypical) 수막종은 성인과 비슷한 빈도로 발견되고 있다.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종양의 적출정도로서, 종양이 아전적출된 환자의 경우
에는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이견이 있어왔다. 소아 수막종의 아전적출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수년간 재발이 없었다는 보고가 여럿 있으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등 다른 보조적
치료 없이 잔류 종양이 자가 소실됐다는 보고는 없었다 저자 등은 11세 여아에서 뇌실내 발
생한 비정형성 수막종을 아전적출하고 수술 후 다른 보조적 치료 없이 임상 관찰하던 중종
양의 자가 소실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초록#
We report the case of an atypical intraventricular meningioma in an 11-year-old girl.
Subtotal removal of the tumor was not followed by adjunctive treatment, and 4-months
after surgery, residual tumor was seen on MRI. Eight months later. MRI showed that it
had been no recurrence. Meningioma in children is known to have a better prognosis
than in adults, and radiation therapy may be reserved for a recurrent tumor with
unfavorable histology.
키워드
Intraventricular meningioma; Childhood; Spontaneous re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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