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락틴선종에 대한 수술적 치료 효과
Prolactinoma : Surgical Treatment and Outcome
소속 상세정보
권택현/Taek Hyun Kwon
정용구/조태형/박정율/박윤관/정흥섭/이기찬/이훈갑/Yong Gu Chung/Tai Hyoung Cho/Jung Yul Park/Youn Kwan Park/Heung Seob Chung/Ki Chan Lee/Hoon Kap Lee
KMID : 0359819980270030357
Abstract
결론
저자들은 최근 7년간 본 교실에서 수술 시행하였던 104명의 뇌하수체 선종 환자 및 면역
조직화학염색상 프로락틴 선종으로 진단되었던 3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분석을 시행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104명의 뇌하수체 선종 환자 중 프로락틴선종이 37명(35.6%)으로 가장 많았으며,
비분비성 선종 성장호르몬 분비선종의 순이었다.
2) 뇌하수체 선종은 남녀비 1 : 1.7로 여성에서 호발하였으며, 프로락틴선종의 경우 남녀비
1 : 3.1로 이러한 여성호르몬이 더욱 뚜렷하였다.
3) 수술 당시 연령은 전체 환자의 경우 평균 40.6세인 반면, 프로락틴선종의 경우 평균 32.2
세로 보다 젊은 나이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는 프로락틴선종의 경우 특징적인 호르몬 과다증
상으로 조기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4) 수술전 혈중 프로락틴치는 평균 1027.9ng/ml이었으나 수술 후 7∼10일 사이에 측정한 혈
중 프로락틴치는 평균 767.8ng/ml으로 약 25.3%의 감소율을 보였다.
5) 종양의 크기는 미세선종 13명, 거대선종 24명이었으며 수술전 혈중 프로락틴치가
200ng/m1이하인 경우 거대선종이 42.1%인 반면, 혈중 프로락틴치가 200ng/ml이상인 경우는
거대선종이 88.9%를 차지하여 종양의 크기와 혈중 프로락틴치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수술전 혈중 프로락틴치가 200ng/m1이하이었던 경우 무월경은 76.5%에서 호전되었고 수
술후 혈중 프로락틴치는 73.7%에서 정상화되었다. 그러나 수술전 혈중 프로락틴치가
200ng/m1이상이었던 경우에는 무월경은 30%에서만 호전되었고 수술후 혈중 프로락틴치는
22.2%에서 만 정상화되었다.
7) 수술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들 중 수술전 혈중 프로락틴치가 중요한 것
으로 사료된다.
#초록#
Thirty-seven patients with prolactinoma treated over a seven-year period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During the same period, a total of 104 patients with pituitary
adenoma were treated at our hospital, and among them, prolactinoma was the most
frequently occurring tumor(35.6%) ; it was followed by nonfunctional adenoma and
growth hormone-secreting adenoma. A female preponderance was observed with a male
to female ratio of 1 : 3.1. Prolactinoma patients were diagnosed at a younger age than
pituitary adenoma patients in general ; it seemed that the typical symptoms of prolactin
excess facilitated early diameter as seen on CT or MRI image. Clinical symptoms or
were related to mass effect(visual field defect, loss of visual acuity, headache) and/or
hormone excess(amenorrhea, galactorrhea). Mean preoperative serum prolactin level was
a preoperative serum prolactin level below 200ng/ml, amenorrhea improved in 76.5% of
cases and serum prolactin level normalized in 73.7%, but in cases where this level was
over 200ng/ml, amenorrhea improved in only 30% of cases and serum prolactin level
returned to normal in only 22.2%. It appears that surgical outcome was mostly
influenced by the preoperative serum prolactin level.
키워드
Prolactinoma; Serum prolactin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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