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간 교종 분류, 증식형태 및 예후
Brainstem Gliomas : Classification, Growth Patterns, and Prognosis
윤병민, 전상룡, 손문준, 나영신,
소속 상세정보
윤병민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재단
전상룡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재단
손문준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재단
나영신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재단
KMID : 0359819980270070883
Abstract
서론
뇌간 신경교종은 소아기에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뇌종양으로 병리학적으로 대부분 악성 교
종을 나타내며, 예후가 매우 불량한 뇌종양이다.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으로
여러 치료방법들과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최근 진단기기의 발전으로 이 종양의 증식형태, 위치, 침범 범위에 대한 면밀한 술전 검사
로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뇌간부위의 수술기법의 발전으로 진단 목적 또
는 종양의 절대세포수를 감소시키는 적출술이 보다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병행한 여
러 가지의 보강치료가 강조되고 있다. 보강치료로서의 방사선 치료는 종양의 분류와 조직학
적인 진단에 따라 고식적 방법과 다분할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분할 방식
의 방사선 치료가 부각되고 있다. 그외의 뇌간 신경교종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치료법과 예후인자들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뇌간 교종의 증식 형태에 따른 분류와 병리 조직소견과의 연관
성을 연구하여 각각의 분류형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여 치료결과와 예후를 향
상시키고자 한다. 본 교실에서는 지난 약 8년간 뇌간 신경교종 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적 특징, 분류, 증식형태, 병리소견과 예후에 대해 분석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초록#
Brainstem glimas are common intracranial tumors in young age and have dismal
prognosis despite the advancc in diagnostic and treatment moda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the brainstem gliomas by growth patterns and to correlate the
growth patterns with histological findings. With these results, we have studied further
to verify the prognostic factors in brainstem gliomas.
Sixty four patients with brainstem gliomas were treated between May, 1989 and
March. For the location of brainstem gliomas, 41 cases were in pons, 13 cases in
medulla, 8 cases in midbrain, and 2 disseminated cases. Operations were performed in 44
cases of these lesions which were focally enhanced type or had exophytic growth
patterns. Histological diagnoses were low grade gliomas in 22 cases and high grade
gliomas in 21 cases. Among them, radiotherapy was performed in 39 patients with
diffuse or disseminated type. Among operated patients, seven were treated with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focal residual lesion.
Diffuse types were more common in pons. Exophytic or focal types were common in
medulla and midbrain. High grade glioma was more common in diffuse type and low
grade glioma was common in exophytic or focal type. We concluded that the favorable
prognostic factors are long duration of symptoms(>2mos), exophytic type, low grade
glioma, and radiotherapy treatment.
키워드
Brainstem glioma; Growth pattern; Pathology2 Radiotherapy; Prognostic factor;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