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수술 1,500례 분석
Surgical Experiences of 1,500 Cases of Intracranial Aneurysm
소속 상세정보
심재홍/Jae Hong Sim
김수천/정용태/이선일/김무성/Soo Chun Kim/Yong Tae Jung/Sun Il Lee/Moo Seong Kim
KMID : 0359819980270070898
Abstract
결론
본 교실에서는 지난 17년간 1,500례의 뇌동맥류를 수술 치험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
다.
1) 호발연령별로는 40대 및 50대에 호발하였고 남녀비는 0.8 : 1로 여자에서 약간 높았고
40대 미만군에서는 남자에서, 50대 이후 군에는 여자에 더 호발하였다.
2) 호발부위는 전 교통동맥이 36%, 내경동맥 30%, 중대뇌동맥 및 추골기저동맥의 순이었
고, 뇌동맥류크기는 10mm미만의 small aneurysm이 953례(63.6%), Large aneurysm이 506
례(33.7%), Giant aneurysm 41례(2.73%)순이었으며 Incidental aneurysm은 84례 (5.6%), 다
발성 뇌동맥류는 130례 (8.7%)를 차지하였다.
3) 수술시기는 3일이내 조기수술군은 677례, 4∼10일이내 수술한 군이 463례, 10일 이후 수
술시행한 경우 360례였으며, 수술방법은 동맥류경부를 직접 결찰한 경우는 90%, coating 또
는 wrapping으로 보강한 경우 8%, 원위부를 결찰한 경우 1% 등이었다.
4) 재출혈의 빈도는 조기수술군이 7%, 후기수술군이 23% 뇌혈관연축은 Hunt-Hess Grade
1-3에서 clinical vasospasm은 17%, angiographic vasospasm은 34.2%에서 보였으며, 뇌혈
관연축의 빈도는 nimodipine이 사용되기 전에는 35%에서, 사용후에는 19%로 현저하게 감소
되었다.
5) 전체적인 수술결과는 excellent 46%, good 38%, poor 8%, death 8% 였으며, 수술 시기
별로는 3일이내, 조기수술 시행한 경우 86%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7%에서 사망하였으
며 4∼10일이내 수술시행한 경우 81%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10%에서 사망하였으며 10
일 이후 수술한 경우 85%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8%에서 사망하였으며 수술시기에 따
른 수술결과는 통계학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수술시기에 관계없이 술전 의식상태가
좋을수록 수술결과는 양호하였다. 고령의 환자군에서 수술결과는 24시간이내에 수술한 경우
양호 80%, 사망 14%, 지연수술군에서는 양호 69%, 사망 12%를 보여 조기수술군의 수술결
과가 양호하였다.
6) 수술후 합병증은 뇌혈관연축으로 인한 허혈성 합병증이 152례로 가장 많고, 내과적 합
병증이 138례, 뇌수두증순이었다.
#초록#
The principle role of treatment for ruptured aneurysm has been to obliterate the
aneurysmal sac and secure the patient's life from the hazards of rebleeding and
vasospasm.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overally surgical results in
1,500 patients with intracranial aneurysms operated in our institution from January 1980
to February 1997.
Among these, 547 cases were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aneurysms, 453 internal
carotid artery aneurysms 400 middle cerebral artery aneurysms, 43 anterior cerebral
artery aneurysms and 57 cases of vertebro basilar artery aneurysms. Overall surgical
result was favorable outcome in 84% and mortality in 8%. The rebleeding rate of early
operation group was 7 percent, as compared to 23 percent in late operation group. In the
retrospective study, the incidence of angiographic vasospasm was 34.2 percent and
clinical vasospasm in 28.7 percent of good grade patients. Incidental aneurysms
constistuted 5.6 percent of the this series, and multiple aneurysm 8.7 percent. The
causes of the mortality and morbidity were initial insult of bleeding, rebleeding,
vasospasm, surgical complications, and systemic medical problems. Regarding the
surgical timing, it is difficult to decide whether early or late surgery would provide a
better prognosis.
키워드
Cerebral aneurysm; Rebleeding; Vasospasm; Surgical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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