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차신경통과 반측안면경련증에 대한 미세혈관감압술의 효과
The Effect of Microvascular Decompression in Trigeminal Neuralgia and Hemifacial Spasm
김위현, 서손상,
소속 상세정보
김위현 (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서손상 (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KMID : 0359819990280040475
Abstract
결론
본연구에서는 1994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32례의 삼차신경통과 20례의 반측안면경련
환자에 대해 미세혈관 감압술 또는 부분적 감각신경절단술을 단독으로 또는 함께 시행하고
3개월에서 4년까지 추적관찰을 하여 임상특징, 수술방법, 수술소견 및 그 결과를 분석한 후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삼차신경통에서 수술시 평균연령은 57.6세였으며 반측안면경련은 41.3세였다. 남녀비는
삼차신경통과 반측안면경련 모두 여자에서 많았으며 증상의 좌우분포는 양 질환 모두 우측
에 많았으나 반측안면경련에서는 동일하였다 증상의 지속기간은 양 질환 모두 평균 5.5년이
었으며 삼차신경통에서 통증이 발생한 분지는 단일영역인 경우는 제3분지가 13례중 8례
(61.5%), 복합영역인 경우는 제2분지와 제 3분지가 복합된 것이 19례중 15례 (78.9%)로 가
장 많았고 유발점 이 있는 경우가 32례중 27례 (84.4%)였다.
2) 원인혈관은 삼차신경통은 상소뇌동맥이 32례중 19례(59.4%)로 가장 많았고 그외 전하
소뇌동맥, 후대뇌동맥, 상추체정맥이었으며 반측안면경련은 전하소뇌동맥이 20례 중 11례
(55%)로 가장 많았고 그외 후하소뇌동맥. 추골동맥, 삼차신경동맥 등이었다.
3) 혈관과 신경의 압박정도는 삼차신경통은 압흔이 있는 경우가 32례중 13례, 접촉만 되
어 있는 경우는 16례였고 반측안면경련은 압흔이 있는경우가 20례중 11례, 접촉만 되어있는
경우가 8례였다. 압흔이 있는 경우는 삼차신경통 및 반측안면근경련 모두에서 술후 100%
완치되었으나 접촉의 경우는 삼차신경통서 81.3%. 반측안면근경련에서는 75% 만이 완치되
었다. 원인혈관이 없었던 경우는 삼차신경통의 경우 3례 , 반측안면경련의 경우 1례였고 이
중 2례의 삼차신경통은 감각신경근 부분절제술로 완치되었으나 남은 각각의 1례는호전되지
않았다.
4) 수술 후 삼차신경통에서는 32례중 28례 (87.5%)에서 증상이 완전소실 되었으며 호전된
경우는 1례, 호전이 없는 경우는 3례였고 반측안면경련은 20례중 17례 (85%)에서 완전 소실
되었으며 호전된 경우는 1례 , 호전이 없는 경우도 2례였다. 호전된 경우까지를 치료된 것으
로 생각할 때 삼차신경통은 90.6%, 반측안면경련은 90%에서 완치 또는 호전되었다.
5) 본 연구에서 저자들이 사용한 말발굽모양 또는 가락지 모양의 teflon 조각은 충분하고
완전한 감압이 가능하며 teflon조각의 이탈 및 이동을 막을 수 있고 새로운 혈관에 의한 신
경의 재압박을 막을수 있어 삼차신경통 및 반측안면경련 환자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수술기법으로 판단된다
#초록#
Objective : Microvascular decompression(MVD) is an effective technique for the
patients who have trigeminal neuralgia(TN) and hemifacial spasm(HS). But the failed
MVD cases have risen reported in long term follow-up studios. We introduce our unique
operative technique in MVD and analyze the effect of WVD through our modified
operative technique, offending vessels in operative field. operative complications, and
failed cases.
Patients and Methods : A series of 52 patients with intractable TN(39 cases) or 15(20
cases) Were treated by MVD. Other 7 cases of 71 were excluded because they were
proved to have TNs secondary to other pathologies, such as nasopharyngeal carcionoma,
trigeminal schwannoma, epidermoid tumors. postherpetic neuralgia. The follow-up time
was from 3 months to 4 years
Result : All 52 patients were treated by retromastoid suboccipital approach 98 patients
of TN were treated with MVD only and the other 4 patients, were treated with
selective sensory root squeezing(1 case) partial sensory rhizotomy(PSR)(2 cases), and
PSR with MVD(1 case). Among 20 patients of HS were treated with MVD, 3 patients
were not relieved after first operation but were free of spasm after reoperation within 1
week. The degree of nerve root compression was classified as compression and contact
and the final outcome compared each other. We used our uniquely designed
horseshoe-shaped teflon ring to decompress the vessel from the nerve.
In TN the most common of fending vessel was superior cerebellar artery(59.4%) and
the final outcomes were as follows : excellent, 87.5%(28 cases) : good. 3.l%(1 case) :
poor, 9.4%(3 cases). In HS, the most common offending vessel was an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55%) and the final outcomes wore as follows : excellent 85%(17 cases)
, good, 5%(1 case), poor, 10%(2 cases).
Conclusion : In compressed group. the cure rate was 100%. However in contact group
the cure rats were 81.3% in TN and 75U in HS.
Result : From the review of the literatures in failed MVD, the etiologies most
commonly reported were inadequate decompression, new vessel compression. adhesion
and lysis of prosthesis. Our specially designed horseshoe-shaped teflon ring has some
advantages to prevent recurrence of symptom by dislodging or slippage of prosthesis or
recom-pression by other vessels. The overall result of our unique MVD was excellent in
patients with TN(87.5%) and HS(85%)
키워드
Microvascular decompression; Teflon ring; Trigeminal neuralgia; Hemifacial sp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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