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내사시환자에서의 억제에 대한 감각검사 비교
Sensory Testing for Binocular Suppression Accommodative Esotropes
김승현, 인기정, 조윤애,
소속 상세정보
김승현 ( )
고려대학교
인기정 ( )
고려대학교
조윤애 ( )
고려대학교
KMID : 0360219970380050762
Abstract
조절내사시나 간헐외사시를 가진 소아가 정상적으로 양안단일시를 하는지, 양안주시 한눈억제를 보이는 지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은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중요하다. 저자들은 임상적으로 억제를 보이는 조절 내사시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쉽고도 빠르며 정확도가
높은
억제
검사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원거리에서는 벡터분석도, Worth 4등검사, 4프리즘 기저외측 검사를 하였고 근거리에서는 Worth 4등검사 및 TNO검사, Bagolini렌즈등을 이용하여 억제 검사를 하였다. 입체시 검사는 Titmus fly및 Randot검사로 시행하였다. 억제
판단의
정확도는 벡터분석도가 95%로 가장 높았고 4프리짐 기저외측 검사는 88%로 그 다음이었다. 억제가 있을 때 입체시력은 감소하였다.
이 연구에서 벡터분석도는 소아에서 융합 및 억제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쉽고도 정확한 방법이었으며 거기에 4 프리즘 기저외측 검사의 병행은 더욱 신빙성을 높일 것으로 나타났다(한안지 38:762∼768,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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