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투여로 발생한 흰쥐 소화기 종양 및 주변 점막에서 AgNOR의증가 양상
Silver-Binding Nucleolus Organizer Regions in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induced Gastrointestinal Tumors and Adjacent Mucosa in Rats
대한암학회지 1991년 23권 4호 p.701 ~ 707
소속 상세정보
Kim, Woo Ho/김우호
Kim, Yong Il/Kim, Jin-Pok/김용일/김진복
KMID : 0360319910230040701
Abstract
AgNOR은 rRNA를 형성하는 DNA유전자와 결합되어 있는 단백질로서 acrocentric 염색체에 존재하며 은으로 염색된다 .핵내의 AgNOR 수효는 염색체 수효 및 세포의 성장 속도 등에 따라 증감을 보이기 때문에 인체의 몇몇 악성종야에서 진단적 가치 및 예후 인자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저자들은 Sprague-Dawley계 흰쥐를 사용하여 100μM 농도의 N-methyl-N´nitrosoguanidine(MNNG)을 40주간 식수와 함께 투여하고 도살한 쥐에서 발생한 소화기 종양 및 주변 점막을 대상으로 AgNOR의 수효를 비교하였다.폴립형 선종(핵 한개 당 4.3개)하향 성장성 선종(4.3개)선암(4.7개)및 평활근육종(4.8개)에서 AgNOR의 수는 모두 비슷하였고, 비정형 재생증식성 병변(9.6개)에서 가장 높은 AgNOR의 수치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화학적 발암제에 의해 자극받은 점막세포가 빠른 재생을 보임으로써 높은 AgNOR치를 보여준다고 해석되었다.병변이 없는 십이지장 점막을 비교하면 MNNG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AgNOR치을 보였으며, 특히 표층(내강쪽)에서 AgNOR의증가가 두드러졌다.AgNOR치는 실험적 소화기 종양에서 양성 및 악성병변을 감별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으나 이 실험 결과는 발암제 투여에 의해 소장 점막의증식대(proliferationn zone)가 넓어지고 사향 이동함을 나타내었다.
키워드
AgNOR;Nucleolus organizer region;MNNG; Gastrointestinal tract;Experimental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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