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의 방사선 치료 성적
Treatment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Laryngeal Cancer
대한암학회지 1994년 26권 6호 p.950 ~ 958
소속 상세정보
장홍석
윤세철/서태석/강기문/계철승/김민식/서병도/김훈교/이경식
KMID : 0360319940260060950
Abstract
연구목적:
@HN 1983년 3월부터 1990년 12월 사이에 가톨릭 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106명의 후두암환자에 대하여 방사선치료성적 및 생존율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HS 대상 및 방법:
@HN 방사선치료는 6MV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여, 매일 1.8~2Gy씩 주 5회 치료하였으며, 근치적 방사선치료는 65~70Gy/7~8주까지 치료하엿고,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50~60Gy/5~6주 치료하였다. 이중 20Gy 이하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3명은 본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나머지 103명 환자들에서 남녀비는 100:3이었고, 연령분포는 45~79세(중앙값 60세)였다. 최소 추적기간은 2년 6개월이었고, 82명(80%)의 환자에서 5년 추적조사가 가능하였다.
@HS 결과:
@HN전체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49%였다. 성문암환자의 전체 5년생존율은 59%였고, 각각의 병기에 따른 5년생존율은 제 1기 85%, 제 2기 64%, 제 3기 38%, 제 4기 41%이었다. 성문상부암환자에서의 전체 5년 생존율은 29%였고, 제 3기 29%, 제 4기 22%이었다.
편평상피암에서 조직학적 분화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잘 분화된 경우, 중등도 분화된 경우, 분화가 나쁜 경우에 각각 71%, 28%, 57%이었으며,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P=0.057). 치료방법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해 보면, 성문암환자에서
근치적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의 5년 생존율은 60%였고, 수술후 방사선치료한 경우의 5년 생존율은 71%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차는 없었다(P=0.36). 성문상부암환자에서는 근치적방사선치료, 수술후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약물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군의
5년
생존율이 각각 20%, 67% 및 14%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33).
방사선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일시적 연하통이 86명(83%)으로 가장 많았고, 구강건조 43명(42%), 식욕감퇴 23명(22%), 마른기침 21명(20%) 등의 빈도를 보였으며, 대개 일시적인 부작용으로서 방사선치료 종료후 소실되었다
@HS 결론:
@HN 이상으로 성문암환자의 전체 5년 생존율은 59%였고, 각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제 1기 85%, 제 2기 64%, 제3기 38%, 제 4기 41%였다. 성문상부암환자에서의 전체 5년 생존율은 29%였고, 제 3기 29%, 제 4기 22%이었다. 또한 치료방법에 따른 생존율을
보면,
성문암환자에서는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의 생존율이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던 반면에 (P=0.36), 성문상부암환자에서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가 다른 치료를 한 경우보다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3). 따라서 성문암의 치료는 특히 조기 성문암의 경우 방사선치료나 수술에 의하여 다 잘 치료될 수 있으므로, 성대보존을 위하여 방사선치료가 추천할만 하고, 성문상부암의 치료는 여러가지 치료의 병합요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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