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결장 선암종의 부고환, 고환 전이 각 1예
A Case of Metastatic Epididymal and the Other Metastatic Testicular Carcinoma from Sigmoid Carcinoma
대한암학회지 1997년 29권 4호 p.706 ~ 711
소속 상세정보
정연실
양동경/김필운/문찬일/이승원/지현규/최지호/이재훈/신동복
KMID : 0360319970290040706
Abstract
서론
부고환의 원발성 종양은 상당수의 예가 보고되어 있지만 그 수가 매우 적고, 전이성 종양
은 극히 드물다. 1968년 Broth등의 보고에 의하면 총 278예의 부고환 종양 중 75%가 양성
이고 악성이 25%인데, 전이성 종양은 전체의 4.67%에 불과하다. 부고환의 전이성 종양은
1944년 Humphrey가 처음으로 보고한 이래로 31예가 보고되었으나, 국내 보고는 단 1예도
없었다. 전이성 종양의 원발병소는 전립선이 18예로 가장 많았고, 대장, 신장, 위, 췌장 순이
었다. 최근 저자들은 에스결장 선암종의 근치적 적출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2개월 후에 생
긴 음낭종창 때문에 시행한 고환적출술 후에 진단된 부고환의 전이성 종양 1예와, 간·고환
전이를 동반한 에스 결장 선암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초록#
Metastatic tumor of the epididymis is a rare tumor. There are around 31 cases in the
literature until now. The primary tumor was from the prostate in 18 cases, large and
small intestine in 6 cases, kidney in 4 cases, stomach in 2 cases and pancreas in 1 case.
We recently experienced a case of metastatic carcinoma to the epididymis from a
primary cancer in the sigmoid colon and the other case of metastatic carcinoma to the
testis and the liver from a sigmoid adenocarcinoma.
키워드
Metastasis; Epididymis; Testis; Colon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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