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선암종 8예
Thymic Carcinoma; Report of Eight Cases
대한암학회지 1998년 30권 4호 p.743 ~ 751
소속 상세정보
주영돈/Young Don Joo
김준희/손창학/김예회/김찬환/서현숙/Joon Hee Kim/Chang Hak Sohn/Re Hwe Kim/Chan Hwan Kim/Hyun Suk Suh
KMID : 0360319980300040743
Abstract
서론
전흉부 종격동에 생기고 빈도가 비교적 드문 흉선암종은 악성 흉선종의 범주에 속하는 종
양이다. 그러나 조직학적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서 종양의 경계가 명확하고 주위 조직을 잘
침범하지 않으며 현미경적으로는 양성의 상피 기원인 종양세포와 비종양 림프구들로 구성되
어 있는 흉선종과 세포학적으로 명확하게 악성 흉선 상피에서 기원한 흉선암종을 독립된 질
환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흉선종과는 달리 흉선암종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주위조직 침범이
많고 흉곽외부로 전이를 잘하는 공격적인 양상을 취하므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
국내에서는 1991년 4예 및 1994년 1예가 보고되었을 뿐 다른 보고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저자들은 1990년 1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및 부산 백병원에서 경험한
8예의 흉선암종의 임상 및 조직병리학적 특징을 보고하는 바이다.
Thymic carcinoma is a rare malignant neoplasm of the thymic epithelium,
distinguished from benign or invasive thymoma by the presence of malignant cytology
and a greater incidence of local invasion and embolic metastases. The true incidence of
this neoplasm is unknown. Nearly three fourth of their patients had symptoms of an
anterior mediastinal mass, including cough, chest pain, and superior vena cava syndrome.
These patients rarely have myasthenia gravis or other thymoma-associated
paraneoplastic syndromes. The treatment of thymic carcinoma remains a controversial
matter. We report eight cases of thymic carcinoma treated in our institution from 1990
to 1997.
키워드
Thymic carcinoma; Mediast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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