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병기 소세포폐암의 복합화학요법과 다분할 방사선요법의 동시병용치료의 효과
Concurrent Hypefractionated Radiotherapy with CDDP/VP-16 Chemotherapy in Limited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대한암학회지 1998년 30권 5호 p.1053 ~ 1060
송홍석, 김진희, 김옥배,
소속 상세정보
송홍석 (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진희 (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학과교실
김옥배 (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학과교실
KMID : 0360319980300051053
Abstract
서론
소세포성 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20∼25%를 차지하며, 다른 폐암에 비해 진행이 빠르고
짧은 배가일수와 조기 전신 전이 등으로 경과가 매우 나빠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존기간은
진단 후 수개월을 넘지 못한다. 하지만 방사선요법이나 화학요법에 민감하여 방사선요법 시
80∼90%의 반응을 보이고 복합화학요법 시는 75∼95%의 반응률과 15∼60%의 완전관해율
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소세포성 폐암 중 제한병기는 약 1/3 정도를 차지하며 화학요법
단독치료 시는 대략 50∼90%의 국소재발률을 보인다 화학요법 단독 또는 흉부 방사선 요법
과 화학요법의 병용치료 시는 방사선 요법 단독보다는 반응률 및 생존기간이 더 좋은 것으
로 알려져 있으며, 흉부 방사선요법과 화학요법의 병용치료는 화학요법 단독치료에 비하여
흉부에서의 재발률을 줄인다고 한다. 방사선요법의 시기, 방법, 방사선량들은 아직도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인데, 방사선요법의 시기는 여러 연구에 의하면 초기에 방사선요법을 실
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생존율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적절한
방사선 치료방법 역시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 1회 분할방사선량으로 180∼200 cGy
를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실험실에서 소세포폐암의 세포주는 방사선조사 후 생
존곡선에서 "shoulder"가 없기 때문에, 소세포페암에서 적은 선량으로 다분할 조사하는 것은
1회 분할방사선량이 적으므로 "shoulder"를 가지는 정상세포의 손상을 줄이며, 방사선치료에
저항하는 세포 주기의 암세포를 분할치료사이에 민감한 세포주기로 바뀌게 할 수 있어 이론
적으로 좋은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제한병기의 소세포성 폐암에서 복합
화학요법과 다분할 방사선요법의 동시 병용치료시의 국소재발률과 생존율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Purpos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local control and long-term survival of
concurrent hyperfractionated radiotherapy with CDDP/VP-16 chemotherapy in limited
stage small cell lung
Materials and Methods : From April 1992 to April 1997, twenty-nine patients with
limited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received cisplatin 25 mg/m2 plus
etoposide 120 mg/m2 on day 1, 2 and 3. Chemotherapy was repeated every
4 weeks for a total of 4 courses. Radiation was given to 60 Gy in 50 twice-daily
fractionation separated by at least 6 hours, 5 days per week. Thoracic radiotherapy was
started with first course of chemotherapy for 28.8 Gy. After 12 days break, radiotherapy
was resumed with second course of chemotherapy for another 31.2 Gy.
Results : Twenty-eight patients (96.6%) were evaluable. Patient characteristics include:
median age 58.4 years (range 45-67); clinical stage Ⅲa 13 pts, stage Ⅲb 15 pts; ECOG
performance status 0 (8 pts), 1 (16 pts) and 2 (4 pts). Objective responses were 21
complete response, 6 partial response, 1 stable disease with overall response rate of
96.4%. Grade Ⅲ and Ⅳ toxicities were leukopenia in 23/28 pts, thrombocytopenia in 8/28
pts, stomatitis in 10/28 pts, and alopecia in 8/28 pts. The median survival time was 19.2
months with 1 year, 2 year, 3 year, and 4 year actuarial survival rates and RFS are
65.6%, 30.6%, 30.6%, 24.5%, and 65.3%, 52.8%, 52.8%, 42.2% , respectively. Overall
survival rate according to TNM stage, weight loss, age and sex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atterns of relapse were local only in 2 pts, systemic only in 7 pts, and
local plus systemic in 1 pt, and brain was the most frequent systemic recurrent site (4
pts).
Conclusion : Concurrent hyperfractionated radiotherapy with CDDP/VP-16 chemotherapy
seems to produce better local control and survival rates in limited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키워드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Hyperfractionated radiotherapy; Chemotherapy; Small cell lung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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