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를 이용한 소아 연령에서의 부비동 발달에 관한 연구
Normal Development of the Paranasal Sinuses in Children: A CT Study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Pre-and Post-operative Sonographic Findings
소속 상세정보
김형진
박의동/정혜경/김재형/정성훈
KMID : 0386119930290061313
Abstract
CT를 이용하여 소아에 있어서 부비동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을 알아보기 위하여 저자들은 지난 2년 6개월간 부비동질환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뇌CT를 시행한 260명의 아동들(생후 7일-16세)을 대상으로 그들의 CT스캔을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상악동에 있어서는
상악동이
가장 크게 보이는 단면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양측 상악동의 최장 길이와 폭, 또한 단면적을 구하여 각 연령별로 평균값을 산출하였고 사골동에 있어서는 크기의 측정은 하지 않고 존재 유무만을 판단하였으며 접협동에 해하여는 각 연령별로 기포화의 빈도를
산출하였다.
상악동의 발달은 크게 3단계로 나눌수 있었는데 생후 6개월까지는 비교적 빠른 신장을 보였고 6개월부터 8세가 되기까지는 그 이전보다는 약간 성장속도가 느렸으나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였으며 8세후부터는 거의 밋밋한 성장곡선을 보였다. 상악동의 길이와 폭은
모든
연령군에서 길이와 폭보다 항상 크게 유지되며 성장하는 평행한 성장곡선을 보였다. 전례에서 사골동의 존재를 관찰하였으며 생후 7일된 영아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에서 기포화가 관찰되었다. CT로 접형동 기포화는 생후 11일의 영아에서 갑개형(condhal pattern)의
기포화가 최초로 관찰되었고 1세 이하의 아동중 38%와 1세이상 2세미만의 아동중 82%에서 갑개형의 기포화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2세 이상의 거의 대부분에서 접형동의 기포화를 확인할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저자들은 상악동의 길이와 폭은 8세가 되면 거의 성인의 크기로 성장하며 접형동의 기포화의 증거는 단순 촬영술에서 보이는 것보다 빠른 시기에 CT로 발견할 수 있으리라고 추론한다.
키워드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