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rmann 4형 위암 환자에서 장기 생존자의 특성과 예후인자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and Prognostic Factors of Long-term Survivors of Borrmann Type 4 Gastric Cancer
류제호, 육정환, 김병식, 오성태, 정순재, 최원용,
소속 상세정보
류제호 ( Ryu Je-Ho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육정환 ( Yook Jeong-Hwan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김병식 ( Kim Byung-Sik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오성태 ( Oh Sung-Tae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정순재 ( Jung Soon-Tae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최원용 ( Choi Won-Yong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KMID : 0614620030410010009
Abstract
목적: 4형 위암은 뚜렷한 종양의 돌출이나 궤양 소견없이 암세포의 미만성 침윤과 그로 인한 위벽이 비후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예후가 나쁘다. 4형 위암 환자의 생존을 항샹시키기 위해서는 장기 생존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본원에서 경험한 4형 위암 환자 중 장기 생존자와 단기 생존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분석하여 이러한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끼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7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에서 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4형 위암으로 진단 받은 370예를 대상으로 외래기록지와 병리검사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4형 환자 및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4형 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징 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하여 독립적인 인자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결과: 4형 환자 370명의 5년 생존율은 21%였다 4형 위암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생존율은 통한 단변량 분석으로 조사해 본 바 종양의 위치, 종양의 크기, 위벽 침습정도, 림프절 전이 정도, 병기, 복막 및 간 전이, 근치적 절제 여부가 의의가 있었으며, 다변량 분석에서 종양의 위치가 유의한 독립 인자였다.
결론: 4형 위암이 많은 부위를 침범하고 병기가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고 복막 전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예후가 불량한 암일지라도, 국소부위를 점거한 크기가 작은 4형 위암에서는 근치적절제술을 시행함으로써 생존기간의 연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Background/Aims: Prognosis of Borrmann type 4 gastric cancer is still poor. To improve the prognosis of patients with Borrmann type 4 gastric cancer,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of patients with a long-term survival. Thus, we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ith a long-term survival (survival duration more than 5 years) with patients with a short-term survival.
Methods: We analyzed retrospectively 370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having Borrmann type 4 gastric cancer and underwent gastric resection between 1989 to 1997 at our hospital. Twenty-one percent of the patients survived longer than 5 years. For comparison of clinicopathlogical factors, the chi-square test was used and multivariate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focus on prognostic factors.
Results: The 5-year survival rate of the total 370 patients was 21%.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ed in the following variables : location of tumor, size, peritoneal metastsis, hepatic metastasis, lymph node metastasis, depth of invasion, stage and curability. In multivariate analysis, the location of tumor was the most significant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ven in Borrmann type 4 gastric cancer, a localired disease can be cured by a radical resection.
키워드
경성 위암;위암;예후;장기 생존자
Stomach neoplasms;Borrmann type 4;Prognosis;Long term survi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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