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uene diisocyanate (TDI)에 의한 천식 환자에서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TGFβ1)과 TGFβ receptor Ⅱ (RⅡ)의 발현 정도와 지속적인 천식 증상과의 관계
Expression of transforming growth factor β1 (TGFβ1) and TGFβ receptor Ⅱ (RⅡ) in airway mucosa of toluene diisocyanate (TDI)-induced asthma: relationships with persistent asthmatic symptoms
소속 상세정보
이수걸/Soo-Keol Lee
이선민/함기백/임현이/김선신/남동호/박해심/Sun-Min Lee/Ki-Baik Hahm/Hyun-Ee Yim/Sun-Sin Kim/Dong-Ho Nahm/Hae-Sim Park
KMID : 0882420010610060623
Abstract
목적: TDI-천식 환자의 약 50% 이상에서 작업장에서의 완전 회피 및 지속적인 항 염증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천식 증상을 호소한다. 이와 같은 TDI-천식 환자의 불량한 예후의 병태생리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최근 천식
환자의
기도 개형에 있어서 중요한 물질로 인식되고 있는 TGF β1과 TGF β 제 2형 수용체가 TDI-천식 환자의 병태생리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규명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2명의 TDI-천식 환자 (제 Ⅰ군- 초진 환자 10명, 제 Ⅱ군: 적어도 4년
이상의
천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12명)와 대조군으로 폐종양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받은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 환자의 기관지 점막에서 TGF β1과 TGF β 제 2형 수용체에 대한 단클론 항체를 이용한 면역 조직학적 염색을 시행하였다. TDI-인혈청 알부민 결합체에
대한
혈청 특이 IgG 및 IgE 항체를 면역효소법 (ELISA)으로 측정하였다. TGF β1과 TGF β 제 2형 수용체의 발현은 기관지 점막의 네 부분, 상피 (epthelium, EP), 혈관 내피 (vascular endothelium, VE), 평활근 (smooth muscel, SM) 및 점액선 (mucous glands,
MG)등에서
조사하였고, 발색 정도는 0부터 3단계까지 표시하였다. Subepithelial basement membrane (SBM)과 submucosal extracellular matrix (SECM)의 두께를 image analyzer로 측정하였다. 결과: 환자군 양 군 사이의 TGF β1 발현의 정도는 상피, 혈관 내피 및
평활근 세
부위에서 제 Ⅱ군이 제 Ⅰ군보다 의미 있게 높은 발현 양상을 보였고 (각 p＜0.05), TGF β 제 2형 수용체의 발현은 평활근 부위에서 제 Ⅱ군이 제 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SBM과 SECM의 두께는 TDI-천식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의미 있게 높은
측정치를 보였으며 (각 p＜0.05), 환자군 양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p＜0.05). 상피, 혈관 내피 및 평활근 세 부분에서 관찰되는 TGF β1 발현 정도는 TDI-천식 진단 후 유병기간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각 p＜0.05), TGF β 제 2형
수용체의
발현 정도와는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p＜0.05). TDI-인혈청 알부민 결합체에 대한 혈청 특이 IgG 항체가 양성인 군이 음성군에 비해서 TGF β1 발현 정도가 상피, 혈관 내피 및 평활근 부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각 p＜0.05). 결론: 이러한 결과들은
TDI-천식
환자들에서 TGF β1은 만성적 천식 증상의 병태 생리에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The underlying mechanism to explain the poor prognosis of TDI-induced asthma is unknown. We performed this study to evaluate the role of TGF β1 and its receptor, TGF β receptor Ⅱ (RⅡ) in TDI-induced asthma. Methods:
We
applied immunohistochemistry with monoclonal antibodies to TGF β1 and RⅡ in bronchial mucosa from 22 subjects with TDI-induced asthma (group Ⅰ: 10 newly diagnosed, group Ⅱ: 12 subjects with persistent asthma symptoms for more than 4 years
after
diagnosis) and 8 non-asthmatics undergoing pneumonectomy from lung tumor. The expression was analyzed in 4 areas of bronchial tissue-epithelium (EP), vascular endothelium (VE), smooth muscle (SM), mucous gland (MG). The grade of intensity was
presented
from 0 to 3. Subepithelial basement memberane (SBM) and submucosal extracellular matrix (SECM) thickness were measured using an image analyzer. Serum specific IgE and IgG antibody levels to TDI- human serum albumin (HSA) conjugate were detected
by
ELISA. Results: Grade of TGF β1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EP, VE and SM in group Ⅱ than those of group Ⅰ of TDI-induced asthma (p＜0.05 respectively), with significant difference in SM only in RⅡ expression. SBM and SECM
thickness of TDI-induced asthma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non-asthmatics (p＜0.05, respectively),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 Ⅰ and Ⅱ (p＞0.05).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noted between asthma
duration
after diagonsis and intensity of TGF β1 expression in EP, VE and SM (p＜0.05, respectively), with no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RⅡ expression (p＜0.05). TGF 1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EP, VE and SM in subjects with specific IgG
antibody to TDI-HSA than those without it (p＞0.05).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GF β1 may contribute to develop persistent asthma symptoms in TDI-induced asthma.
키워드
TDI induced asthma; TGF-beta-1; TGF receptor Ⅱ; Asthma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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